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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와 요양·돌봄 등의 지원이 빈틈없이 통합적으로 제공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온 가운데, 지난 2월 29일, [의료·요양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도봉구는 2022년 기준, 전국 시군구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으로 18위로 나타났고, 이미 노인인구 비율이 23% 넘어서 초고령사회입니다. 이에 급격히 늘어날 돌봄수요에 대응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 모색을 위한 논의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일 시: 2024년 5월 31일 금요일 14:00~17:00
- 장 소: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
- 참석대상: 유관기관 실무자 및 지역주민 70명 이내
- 공동 주관·주최: 도봉구의회, 서로돌봄 민관협력 네트워크
※ 서로돌봄 민관협력 네트워크: 성인 돌봄 정책에 따른 단체별 사업과 자원을 공유하고,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서로 돌봄의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실천을 찾는 네트워크
○ 공공기관(총 5곳): 도봉구청(복지정책과 돌봄지원팀), 방학1동 주민센터, 방학2동 주민센터, 방학3동 주민센터, 도봉구보건소(지역보건과 방문보건팀)
○ 민간기관 및 단체(총 12곳):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 도봉지역자활센터, 도봉시니어클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산돌사회적협동조합, 방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방학동어르신복지관, 방학서클협동조합, 한결 사회적협동조합, 한살림서울돌봄사회적협동조합
- 지 원 :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함께하는 사랑밭
- 내 용 :
- 기조강연 : 지방정부가 만들어본 지역사회돌봄 (변재관 박사)
- 토론내용 : 도봉구 통합돌봄체계 구상과 단위별 역할
성인돌봄사각지대 예방과 지원방안
민관 돌봄 복지자원의 유기적 연계방안
서로돌봄 네트워크 시범사업 제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