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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이랜드복지재단, 복지소외계층 발굴위해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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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2025-02-19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이랜드복지재단, 복지소외계층 발굴위해 힘 모은다

‘좋은이웃들’ 사업,‘SOS위고(WE GO)’사업 통한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협력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이랜드복지재단(대표이사 정영일)은 12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 ?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과 ‘SOS위고(WE GO)’사업을 각각 진행해 오고 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난 2011년 이른바 ‘공중화장실 생활 3남매’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가 부각되며 2012년부터 복지부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 140개 시군구에서 복지소외계층을 상시 발굴·지원하고 있다.

이랜드복지재단의‘SOS위고(WE GO)’사업은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관·전국 SOS위고 봉사자들을 통한 위기가정 발굴·지원 등 일상생활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정영일 대표이사는“위기가정에 빠르게 개입·지원하는 SOS위고 사업이 좋은이웃들 사업과 만나 전국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위기가정의 일상회복과 삶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이 회장은 “이랜드복지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두 기관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좋은이웃들’ 사업은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개인?기관?기업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참여나 후원문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복지사업단(02-2077-3915)으로 하면 된다.

 

사진설명: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정영일 이랜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협약식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